[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성훈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구청장 윤건상)는 2023년 농지대장 정비실적 결과 경기도 시ㆍ군 종합평가에서 S등급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S등급을 위해 농지대장 미등재 농지조사 추진 필지, 2020~2022년 농지대장 일제정비 잔여 및 오정비 필지, 일산동구 농지원부상 시설 설치 필지 등의 농지대장을 정비했다.
구는 농지정보 시스템ㆍ경영체 DB 등 타 데이터와 비교 정비, 데이터 불일치자에 대한 소명, 소명이 미흡한 농지에 대한 추가 현장조사 등 추진 과정에서 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이 있지만 향후 2023년 정부 합동평가 S등급을 목표로 농지대장 정비율 향상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남은 필지의 현장을 직접 확인해야 한다. 정비 대상 잔여 필지가 남아 있어 인력과 차량 부족으로 타 부서에 협조를 구하는 등 어려움이 많겠지만 2023년 정부 합동평가 대비 농지대장 정비율 향상을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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