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국진 기자] 안성시는 27일 골프존문화재단을 비롯하여 골프존카운티H, 골프존카운티W로부터 총 2500만원 상당 기부금(품)을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골프존문화재단은 1500만원 상당의 식료품꾸러미 350박스를, 골프존카운티H와 W는 각각 현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골프존문화재단은 나눔과 배려의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문화예술인 후원 및 소외계층에게 문화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들에게 따스한 희망의 빛을 선사하고자 설립한 재단이다.
이번 식료품꾸러미는 짜장, 카레, 햇반, 컵라면, 레토르트 식품 등으로 구성된 간편식으로 28일 저소득 1인 가구와 아동가구 등 3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서주원 부장은 “이번 기부가 복지사각지대와 복지그늘에 있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골프존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늘 잊지 않고 한 해도 빠짐없이 기부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을 응원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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