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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도시공사 임직원들 선행

포천도시공사 임직원들 선행

  • 기자명 나정식 기자
  • 입력 2023.12.2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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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스토리’에 가전ㆍ의류 등 855점 나눔

포천도시공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도서, 가전, 의류 등 855점을 모아 숲스토리에 전달하는 행사를 시작하고 있다.
포천도시공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도서, 가전, 의류 등 855점을 모아 숲스토리에 전달하는 행사를 시작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나정식 기자] 포천도시공사(사장 이상록)는 27일 포천시 소흘읍에 위치한 ‘희망을 심는 나무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리사이클 브랜드 ‘숲스토리’에 발달장애인을 위한 임직원이 물품 무료 나눔 기부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포천도시공사는 지난 3월에도 포천시 신읍동 소재 ‘아름다운 가게’에 임직원이 물품 무료 나눔 행사를 실시하여 감사장을 받은 바 있다.

‘숲스토리’는 발달장애인의 고용과 자립을 위해 설립된 리사이클 가게로 개인 및 기업으로부터 기증받은 물품을 상품화하여 판매함으로써 재사용을 통한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발달장애인을 직원으로 채용하여 업무 교육과 경제적 자립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일부터 22일까지 공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도서, 가전, 의류 등 855점을 모아 숲스토리에 기부하는 행사이다.

이상록 사장은 “자원 재사용으로 지구를 위한 환경보호 실천과 더불어 발달장애인을 위한 복지를 지원할 수 있어 더욱 보람을 느낀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물품 재사용의 가치를 알리고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 및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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