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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세계탁구선수권 출전권 획득

부산 세계탁구선수권 출전권 획득

  • 기자명 경기도민일보미디어
  • 입력 2023.12.27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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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 박규현ㆍ안재현, 여자부 윤효빈ㆍ이은혜

남자부 박규현(18ㆍ미래에셋증권), 안재현(24ㆍ한국거래소)과 여자부 윤효빈(25ㆍ미래에셋증권), 이은혜(28ㆍ대한항공)가 내년 2월 한국 탁구 사상 최초로 국내에서 열리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남자부 박규현(18ㆍ미래에셋증권), 안재현(24ㆍ한국거래소)과 여자부 윤효빈(25ㆍ미래에셋증권), 이은혜(28ㆍ대한항공)가 내년 2월 한국 탁구 사상 최초로 국내에서 열리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남자부 박규현(18ㆍ미래에셋증권), 안재현(24ㆍ한국거래소), 여자부 윤효빈(25ㆍ미래에셋증권), 이은혜(28ㆍ대한항공)가 내년 2월 한국 탁구 사상 최초로 국내에서 열리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박규현과 안재현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충북 제천 어울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각각 남자부 1, 2위에 오르며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여자부에서는 윤효빈이 1위, 이은혜가 2위를 차지하면서 대표팀 승선에 성공했다.

이번 세계선수권에는 한 국가에서 남녀 5명씩 출전한다. 대한탁구협회는 세계랭킹(12월 둘째 주 기준) 남녀 상위 각 3명에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사전 배정했다.

앞서 남자부 장우진(28), 임종훈(26ㆍ한국거래소), 이상수(33ㆍ삼성생명), 여자부 신유빈(19ㆍ대한항공), 전지희(31ㆍ미래에셋증권), 이시온(27ㆍ삼성생명)이 출전권을 배정받았다. 여기에 선발전을 통과한 박규현, 안재현, 윤효빈, 이은혜가 합류한다.

아시안게임에서 맹활약했던 남자부 박강현(27ㆍ한국수자원공사), 오준성(17ㆍ미래에셋증권), 여자부 노장 서효원(36ㆍ한국마사회), 양하은(29ㆍ포스코인터내셔널)은 탈락이 확정됐다. 국제탁구연맹(ITTF) 혼성월드컵 준우승에 기여했던 김나영(18ㆍ포스코인터내셔널)도 부산으로 가는 티켓을 거머쥐지 못했다.

주세혁, 오광헌 남녀대표팀 감독은 “팀 구성이 완료됐으니 이제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갈 것”이라며 “부산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는 로드맵을 짜고 빈틈없이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는 내년 2월16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같은해 열리는 파리 올림픽 출전권 남녀 각 8장이 걸려 있다.

단체전 형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출전한 나라들은 예선 리그를 치른 후 결선 토너먼트에서 최종 순위를 가린다.

지역 예선을 겸한 대륙별 선수권대회와 월드 팀 랭킹, ITTF 추천 와일드카드 등을 통해 출전이 최종 확정된 국가는 남녀 각 40개국이다.

개최국 한국과 세계 최강 중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대만, 태국, 독일, 프랑스, 스웨덴, 헝가리, 미국, 캐나다, 이집트, 호주 등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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