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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돌입

파주소방서,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돌입

  • 기자명 이성훈 기자
  • 입력 2023.12.2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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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사고ㆍ화재예방 강화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는 파주소방서 전경.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하는 파주소방서 전경.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성훈 기자] 파주소방서(서장 정찬영)는 시민의 안전한 연말연시가 되도록 대형 화재 등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연말연시에는 신년맞이 행사 등 다중 운집장소에 많은 방문객이 몰려 안전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으며 화재 발생 시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대형 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연말연시 기간인 29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최근 3년간 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연말연시 기간 중 총 136건의 화재가 발생했으며 연평균 45.3건, 일일 평균 11.3건으로 집계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취약 대상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 구축 △다중이용시설 및 화재취약 대상 예찰활동 및 기동순찰 강화 △새해맞이 산악사고 대비ㆍ대응 강화 △폭설ㆍ한파 대비 긴급대응태세 확립 등이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겨울철 그리고 연말연시를 대비해 그에 맞는 예방대책을 강구하고 초기대응체계를 확립하여 파주시민들이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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