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성훈 기자] ㈔영토지킴이독도사랑회(이사장 이운주)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하는 ‘2023 독도 특별전시회’가 27일부터 31일까지 고양시 어린이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다.
독도 특별전시회는 연말을 맞아 △고양 600년의 기록 △독도가 대한의 영토임을 증명하는 고지도 전시 △독도의 아름다운 비경을 담은 작품 등 다양한 기록물을 선보인다.
체험행사도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다. △‘독도는 우리 땅’ 정광태 가수의 노래로 배우는 독도 이야기 △독도 연하장 만들기 △독도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사전 예약(1670-1025)과 현장 접수를 하면 참여할 수 있다.
독도홍보관 길종성 회장은 “2009년 고양시 후원으로 독도 특별기획전을 개최한 후 14년 만에 두 번째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며 “독도의 날이 국가기념일 지정을 앞둔 시기에 전시회를 열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독도 특별전시회가 고양시민과 청소년에게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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