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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저출생 극복 시민 강좌 열어

안양시, 저출생 극복 시민 강좌 열어

  • 기자명 김영천 기자
  • 입력 2023.12.26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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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제도개선 필요성 공감 유도

안양시가 동안평생학습센터에서 ‘함께 육아’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저출생 극복 시민 강좌를 열고 있다.
안양시가 동안평생학습센터에서 ‘함께 육아’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저출생 극복 시민 강좌를 열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영천 기자] 안양시는 동안평생학습센터에서 ‘함께 육아’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저출생 극복 시민 강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일과 가정 양립의 어려움과 경력단절에 대한 우려 등으로 인한 심각한 저출산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합계출산율 0.9명을 기록 중인 안양시는 저출생 현상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제도 및 인식개선을 통해 출산율의 지속적 증가를 도모하기 위해 인구교육 전문가 및 유아 전문가를 초빙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인구교육 전문가인 오승희 공감in휴머니티 교육연구소장은 ‘인구구조 변화의 원인과 문제점 및 일ㆍ가정 양립정책과 행복한 안양시 만들기’를 주제로, 유아 전문가인 이정수 덕성여대 유아교육과 겸임교수는 워킹맘으로서 경험담과 ‘함께 육아’를 위한 사회적 제도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남성 육아휴직자가 점차 늘어나는 등 부모가 함께 아이를 돌보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같이 하는 함께 육아, 가치 있는 행복 육아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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