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남양주시, 퇴계원 산대문화거리 간판개선

남양주시, 퇴계원 산대문화거리 간판개선

  • 기자명 정진영 기자
  • 입력 2023.12.26 14:53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안부 공모사업 지자체 선정 

2024년 간판개선사업에 선정된 퇴계원 산대문화거리. 
2024년 간판개선사업에 선정된 퇴계원 산대문화거리.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정진영 기자] 남양주시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2024년 간판개선사업에 퇴계원 산대문화거리가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1차 경기도와 2차 행정안전부 선정 과정을 통해 최종 20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최대 3억원의 국비까지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시는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퇴계원 산대문화거리 간판개선사업은 퇴계원리 293-8번지 일원 먹자골목 내 상가 70개소에 대해 사업비 약 5억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건물 입면과 경관을 개선하고 옥외광고물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시는 본 사업으로 원도심의 상권을 밝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해 상권을 활성화하고 퇴계원 산대문화와 접목해 문화 특화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원도심의 지역 특색을 살리면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3년 간판개선사업으로 선정된 진접읍 팔야리 84개소의 상가에 총 사업비 약 4억원을 투입해 건물 입면 개선, 간편 정비 등을 추진해 밝은 거리 환경을 조성하고 상권을 활성화해 지역주민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또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도시재생사업, 재건축ㆍ재개발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는 등 원도심의 정주여건을 개선해 어느 지역이든 매력이 넘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