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오인기 기자]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광주시지부는 광주시청에서 ‘제12회 광주시 사랑의 끈 연결운동’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저소득 장애 학생 결연 및 후원 행사로 저소득 장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장애인 유공자 및 모범 학생에 대한 표창, 격려사, 초청공연, 장학금 전달과 1:1 멘토멘티 결연식 등이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문종석 지부장은 “올 한 해도 어려운 학생들을 돕는 의미 있는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나눔 문화가 더 확산돼 지역 내 어려운 장애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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