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나정식 기자] 연천군 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산사랑나눔회는 김장철을 맞아 26일 관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전달하기 위해 2023년 사랑의 김장김치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저소득계층 167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김장김치 7㎏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이장들이 각 가구를 방문해 김장김치 전달과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차상필 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건강상의 이유 또는 금전적인 어려움 등으로 겨울 김장김치를 마련하지 못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늘고 있어 사랑의 김장김치를 지원하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분들이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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