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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목아박물관, 내년 1월부터 디지털 전시관람

여주 목아박물관, 내년 1월부터 디지털 전시관람

  • 기자명 권영균 기자
  • 입력 2023.12.26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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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콘텐츠 환경개선

여주 목아박물관이 디지털 전시관람 환경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
여주 목아박물관이 디지털 전시관람 환경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권영균 기자] 여주 목아박물관은 지난 3월부터 진행해 온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사립미술관협회 지원 디지털 전시관람 환경개선사업이 마무리되어 2024년 1월부터 정상 운용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목아박물관은 휠체어 높이의 키오스크, 태블릿PC, 골전도이어폰 등 본관 전시실 1층과 교육실에 각각 구비ㆍ설치하는 등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가 물리적 장벽 없이 최신 Web 기반의 QR코드, 위치 기반 이미지 인식 등 AR 기술과 소장 유물, 전시 작품 기반의 스토리텔링을 접목한 디지털 커스텀, 스탬프투어, 퀴즈게임, 모바일 도슨트(음성해설) 등 박물관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디지털 전시 관람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이용객의 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과 동시에 관람의 재미를 더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콘텐츠들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사용자 개인이 소장한 다양한 스마트 기기(휴대폰, 태블릿 등)를 통해 손쉽게 즐길 수 있다.

목아박물관 박우택 관장은 “목아박물관이 준비한 다양하고 재미있는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장애인 및 사회적 약자는 물론 일반 관람객 모두가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전시공간이 되도록 만족도 조사를 통해 이용객의 의견을 수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자 한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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