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국진 기자]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본부장 함방욱)는 지난 22일 안성시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전력공사 경인건설본부는 지난 2019년에도 원곡면 송전선로 대책위원회(위원장 김봉오)의 제안으로 원곡면뿐만 아니라 안성시 관내 경로당 479개소에 현물 2000만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했으며 올해의 기탁금은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이루어진 ‘러브 펀드’라는 명칭 아래 전달되어 훈훈한 감동을 자아냈다.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덕용 민간위원장은 “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어 사각지대에 놓은 이웃들은 없는지 위원들과 힘을 모아 면밀히 살펴보는 한편 원곡면만의 지역 특성을 살린 신규 사업을 기획하여 기탁 받은 성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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