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박승원 광명시장에게 감사패

박승원 광명시장에게 감사패

  • 기자명 김영천 기자
  • 입력 2023.12.25 11:3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 경기도지부로부터 

한기석(왼쪽)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 경기도지부장이 박승원 광명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한기석(왼쪽)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 경기도지부장이 박승원 광명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영천 기자] 광명시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22일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 경기도지부(지부장 한기석)로부터 취약계층 노동자의 열약한 노동환경을 개선한데 대한 고마움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감사패를 수여해 준 대리운전 종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노동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기석 지부장은 “저녁에 출근해 새벽에 퇴근하는 대리운전 노동자들은 대기시간 동안 밖에서 한겨울 추위와 한여름 더위를 견디며 일해 왔다”며 “접근성이 좋은 상업지구에 쾌적한 쉼터를 마련해줘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광명시는 경기도 최초로 거점ㆍ간이 이동노동자 쉼터를 모두 조성하여 대리운전, 택배기사, 학습지교사, 보험설계사, 요양보호사 등 업무 특성상 이동이 잦아 마땅히 휴식할 공간이 없는 노동자들의 노동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거점 이동노동자 쉼터는 2021년 4월 철산동 상업지구에 개소하여 올 한 해 1만여명이 이용했다.

올해 11월에는 일직동 무의공 만남의 광장 내에 간이 이동노동자 쉼터가 문을 열어 현재까지 총 2800여명이 이용하며 노동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