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홍왕현 기자] 화성시가 지난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희망화성 어워드’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해 수상자 및 수상자 가족 200여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연말 모범 시민에게 화성시장상, 행정안전부 장관상, 경기도지사상 등을 표창하고 함께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 수상자 중에는 △자살예방사업 △지역 언론 발전 △재난안전 유공 △작은도서관 발전 유공자 등이 포함됐다.
정명근 시장은 “각 분야에서 항상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시민들이 있었기에 지방자치경쟁력 7년 연속 1위를 달성하는 등 내실 있는 행정을 펼칠 수 있었다”며 “화성시 100만 인구 달성을 계기로 화성시의 새로운 미래를 그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2024년에는 100만 화성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는 뜻 깊은 해인만큼 내년에도 시민 여러분의 힘찬 응원과 동참을 통해 화성시가 비상하는 한 해로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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