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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2023년 폐회식

용인특례시의회 2023년 폐회식

  • 기자명 유재동 기자
  • 입력 2023.12.2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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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백년 미래를 준비하는 초석 다져 

본회의장에서 2023년 폐회식을 열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한 용인특례시의회 의원들. 
본회의장에서 2023년 폐회식을 열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한 용인특례시의회 의원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유재동 기자]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지난 22일 본회의장에서 2023년 폐회식을 열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의원과 의정회 임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및 집행부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의정활동 영상 상영, 자랑스런 의원상 등 시상, 폐회사,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황재욱ㆍ이진규 의원이 용인시의정회에서 수여하는 자랑스런 의원상을, 황미상ㆍ기주옥 의원이 경기도시ㆍ군의회의장 남부권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의정활동 우수 의원상을 수상했다.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우수 부서로 선정된 청년담당관, 아동보육과, 민생경제과, 도시정책과는 의장상을 수상했다.

윤원균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용인특례시의회에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한 해 동안 의회는 9번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총 258건의 안건을 처리했고 시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또한 입법 및 정책개발을 위한 연구단체 활동과 더불어 복지사각지대에 계신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3년은 용인특례시가 세계적인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틀이 마련된 해로 정부의 반도체 분야 ‘국가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따라 시는 오랜 숙원이었던 처인, 기흥, 수지 3개 구가 고르게 발전할 수 있는 동서 균형발전의 구상이 가능해졌다”며 “하지만 교통 문제와 주민 이주대책 등 산적한 과제를 풀어나가기 위해서는 우리 의회의 역할에 대한 고민과 성찰의 시간도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우리 모두가 용인의 발전이라는 꿈을 함께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협력해 나간다면 그 꿈은 반드시 이루어질 거라고 확신한다. 용인특례시의회 32명의 모든 의원은 용인의 백년 미래를 준비하는 동반자로서 집행부와 함께 의견을 나누고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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