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용갑 기자] 하남시 미사2동은 ‘미사2동 나눔’을 통한 모금액으로 시행하는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새해맞이 떡국떡, 사골곰탕세트를 관내 저소득층 100가구에게 지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새해를 맞이하여 혼자 사는 노인을 대상으로 명절 물품을 지원하여 대상자로 하여금 따뜻한 연말을 느끼고 다가오는 새해의 희망찬 출발을 기원하는 마음에서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성학 위원장은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준비한 마지막 특화사업을 펼치면서 연말 및 새해 온정을 전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사업이었다”고 말했다.

2024년 하남시 미사2동에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삼계탕, 김치 등 물품 지원 △청소년, 대학 신입생 학비 지원 △현관문 방충망 지원 등의 사업을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