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정진영 기자] 남양주시는 ‘2023년 남양주시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남양주시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위원회는 ‘남양주시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에 따라 복지국장을 위원장으로 장애인단체장, 장애인복지시설장, 변호사, 교수 등 장애인차별과 인권에 대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회의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과 인권침해를 방지하고자 2019년 수립하고 5개년 동안 추진한 ‘남양주시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기본계획’ 평가 안건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시는 현재 2차 5개년(2024~2028년) 기본계획을 준비 중으로 회의에서 위원들은 다음 계획에 담길 내용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한편, 남양주시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위원회는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시행에 관한 사항 △교육 및 홍보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그밖에 장애인차별금지 및 인권보장과 관련하여 시장이 회의에 붙이는 사항 등을 심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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