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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문화관광재단, 23일 반월아트홀서 합창 뮤지컬 ‘뮤직 셰프’

포천문화관광재단, 23일 반월아트홀서 합창 뮤지컬 ‘뮤직 셰프’

  • 기자명 나정식 기자
  • 입력 2023.12.21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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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演 선보여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나정식 기자] 포천문화관광재단은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23일 오후 5시 반월아트홀에서 합창 뮤지컬 ‘뮤직 셰프’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포천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포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토리가 있는 어린이 합창 뮤지컬 공연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듬뿍 받는 국민 TV 프로그램 ‘3대 천왕’ PD와 카메라맨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아리랑’ ‘고향의 봄’ 등 익숙한 우리 고유의 가곡과 ‘노래를 부를 때면’ ‘우리는 꿈이 있어요’ 등 합창단원들이 직접 만든 곡을 반월아트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단원들이 칠판에 빼곡하게 써내려간 순수한 감성들을 모아서 만든 ‘꺾이지 않는 마음’ ‘노래를 부를 때면’이라는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만의 노래를 연주회에서 선보인다.

또한 7인조 브라스 밴드로 구성된 ‘브라스맨’이 특별게스트로 초청돼 관악기의 웅장하고 경쾌한 리듬으로 캐럴메들리를 연주해 흥겨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다.

정민희 지휘자는 “아이들이 마음속에 품었던 순수한 감성들을 노랫말로 멜로디를 만들어 노래로 자신들의 마음을 표현했다”며 “이번 공연이 스스로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단 10주년을 맞고 있는 포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청와대 개방행사 초청 연주, DMZ 평화예술제 개막공연, 명성산 억새꽃축제 개막행사, 제43회 한국합창제 롯데콘서트홀 연주 등 대내외적 연주활동을 펼쳐 포천시민의 긍지와 지역 청소년 예술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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