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우영식 기자] 수원특례시가 20일 수원농수산물도매시장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지역아동센터 아동복지교사 신규 채용자 1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에서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기초학습, 독서, 예체능 지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신규 아동복지교사의 실무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조은승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장이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인 아동복지교사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고 수원시 아동돌봄과는 △지역아동센터의 이해, 아동의 인권 △아동복지교사 지원 사업 안내, 복무관리 및 DB 시스템 활용 안내 △보안 및 개인정보 법령 관련 주요 내용 등을 설명했다.
신규 채용된 아동복지교사는 2024년 1월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64개소에 배치돼 아동들의 학습지도를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지역아동센터에서 근무하게 된 신규 아동복지교사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복지교사의 교육을 활성화해 아이들의 교육지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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