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출판기념회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출판기념회

  • 기자명 우영식 기자
  • 입력 2023.12.20 15:0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실상 내년 총선 출마 시사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우영식 기자] 염태영(사진) 경기도 경제부지사의 사직서는 이미 약 한 달 전 신청됐으나 23일 사실상 총선 출마를 공식화하는 출판기념회 절차를 앞둔 시점에 사직서가 정식 수리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염 부지사는 현 김진표 국회의장의 지역구인 수원(무)가 거의 확정적이다.

염 부지사는 23일 오전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자신이 저서한 에세이 성격의 ‘모두를 위한 나라 네 번째 이야기’란 제목의 북콘서트를 시작으로 총선 채비에 들어간다.

염 부지사는 북콘서트 초대의 글을 통해 “올 한 해를 정리하는 시점에 자치분권과 정치 교체에 관한 저의 소박한 생각을 글로 엮어 출간하게 됐다”며 “청와대 비서관 시절부터 수원특례시장과 경기도 경제부지사에 이르기까지 오랜 여정을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책에 담았다”고 밝혔다.

염 부지사는 “아쉬움이 많이 남지만 그래도 현 시점에서 염원해 주신 지금이 경기도가 후임 부지사 임명을 위한 약 한 달간의 공모기간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적절한 시기”라며 “그동안 성원해 주신 경기도 관계자들과 도민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