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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종료

여주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종료

  • 기자명 권영균 기자
  • 입력 2023.12.20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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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군 무료 PCR 검사는 유지

여주시보건소가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2023년 연말까지 운영한다. 
여주시보건소가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2023년 연말까지 운영한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권영균 기자] 여주시보건소(소장 최영성)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2023년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 15일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최근 코로나19 검사건수가 줄어드는 추이 등을 고려해 내년 1월1일부터 적용될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안을 발표한데 따른 조치다.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운영은 종료되지만 감염취약계층 등 고위험군에 대한 무료 PCR 검사 지원은 유지된다. 대상자는 응급실·중환자실 입원환자 및 보호자, 고위험 입원환자 및 보호자, 요양병원·정신의료기관·요양시설 입소자 및 보호자, 먹는 치료제 대상군(60세 이상,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이며 일반의료기관에서 PCR 검사가 무료로 가능하다. 

다만 일반 입원 예정자와 보호자, 고위험시설 종사자, 의사 소견에 따른 PCR 검사가 필요한 자는 일반의료기관에서 본인 부담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여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아직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단계가 경계이며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에 유행하고 있어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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