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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고품질 수수락 딸기 수확체험 실시

광주시, 고품질 수수락 딸기 수확체험 실시

  • 기자명 오인기 기자
  • 입력 2023.12.2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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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촌·남종 등지서 내년 6월까지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오인기 기자] 광주시는 딸기 시즌을 맞아 퇴촌·남종 등에서 딸기 수확체험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수확체험은 500g 기준으로 소인 2만원, 대인 2만5000원이며 체험을 시작하기 전 직접 생산하는 농가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체험기간은 내년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시의 딸기 수확체험 농가는 2017년 5개 농가의 딸기 수확체험 농장 시범사업 조성계획을 시작으로 본격화됐으며 2023년 현재 광주시 딸기 수확체험 농가는 15개 농가로 확대됐다.

시는 2017년 ‘수수락 딸기’ 브랜드를 만들어 균일한 품질 생산을 위해 노력했으며 2019년 광주시 농산물 대표 브랜드인 ‘자연채’ 사용 인증을 받아 농산물 안전성도 더욱 인정받게 되어 인기가 높다.

목정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딸기 삽목묘 대량 증식 및 딸기 친환경 재배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했다”며 “내년에는 딸기 신품종 확대 보급을 통해 안전하고 품질 좋은 딸기를 생산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농장에서 직접 딸기를 먹어보고 수확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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