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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선별진료소 운영종료

안성시 선별진료소 운영종료

  • 기자명 이국진 기자
  • 입력 2023.12.1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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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일부터 적용…경계 단계 당분간 유지

안성시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안성시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국진 기자] 안성시보건소는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 및 보건소 기능 정상화에 따라 오는 31일자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고 19일 밝혔다. 

2020년 1월28일 안성시 코로나19 첫 선별진료소 운영을 시작으로 1433일 만에 종료하는 셈이다. 코로나19 총 PCR 검사 수는 65만84건에 달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운영은 종료되나 감염취약계층 등 고위험군을 위한 무료 PCR 검사 지원은 유지된다. 

2024년 1월1일부터는 △60세 이상인 자 △먹는 치료제 대상군 △응급실ㆍ중환자실 입원환자 및 보호자 △요양병원ㆍ정신의료기관ㆍ요양시설 입소자 및 보호자는 일반의료기관에서 무료 PCR 검사가 가능하다. 그 외 대상자의 경우에는 필요시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RAT)가 가능하나 검사비는 전액 본인 부담이다.

겨울철 호흡기 감염 동시 유행 등을 고려하여 안정화 시기까지 코로나19 위기단계는 ‘경계’ 단계로, 이 기간 병원급 의료기관과 감염취약시설의 마스크 착용 의무, 고위험군 백신 접종 및 치료제 무상 공급, 기존 중증환자 대상 입원비 일부 지원, 양성자 감시체계도 당분간 유지된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는 만큼 올바른 손 씻기 등 위생수칙 준수, 주기적 환기 등 방역수칙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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