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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마을변호사 제도 모범 지자체

광주시, 마을변호사 제도 모범 지자체

  • 기자명 오인기 기자
  • 입력 2023.12.1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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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장관 표창 수상 영예 안아

광주시가 서울 강남 라움아트센터에서 열린 마을변호사 10주년 기념식에서 ‘마을변호사 운영 모범 지자체’에 선정돼 법무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광주시가 서울 강남 라움아트센터에서 열린 마을변호사 10주년 기념식에서 ‘마을변호사 운영 모범 지자체’에 선정돼 법무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오인기 기자] 광주시는 서울 강남 라움아트센터에서 열린 마을변호사 10주년 기념식에서 ‘마을변호사 운영 모범 지자체’에 선정돼 법무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마을변호사 제도란 법무부ㆍ대한변호사협회ㆍ행정안전부의 공동 지원으로 변호사를 쉽게 접할 수 없는 지역주민들의 법률복지 향상을 위해 각 마을에 마을변호사를 배치해 무료 법률상담 서비스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시는 2013년 제도 시행 첫해부터 참여해 현재까지 총 258명의 마을변호사가 배치돼 행정, 민사, 형사, 가사사건, 부동산 상속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서 유선과 화상, 현장방문을 통해 700여건의 무료 법률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표창은 홈페이지를 통한 법률상담 예약 ‘로텍스 서비스’를 통해 매월 격주 목요일 정기적인 방문 및 화상 법률상담을 운영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온 점 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우리 시가 마을변호사 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광주시민의 법률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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