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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자원봉사센터, 신년맞이 1600인분 만두 나눔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신년맞이 1600인분 만두 나눔

  • 기자명 유재동 기자
  • 입력 2023.12.1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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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에 작은 행복

용인시자원봉사대학 수료생들과 구성농협 임직원이 1600인분의 만두를 빚고 있다.
용인시자원봉사대학 수료생들과 구성농협 임직원이 1600인분의 만두를 빚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유재동 기자]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상일)는 19일 오전 10시 구성농협 본점에서 용인시자원봉사대학 수료생 65명, 구성농협 임직원 15명과 함께 용인 관내 취약계층 400가정, 1600인분의 만두를 빚어 전달하는 신년맞이 만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자원봉사자들이 정성껏 빚은 만두는 떡과 함께 용인 관내 5개 복지관과 장애인단체 및 각 가정에 가가호호 방문해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푸른 용의 해를 맞이해 용인시의 취약계층에 작은 행복과 따뜻함을 전달하고자 기획됐으며 떡과 만두는 한국의 전통적인 음식으로 신년을 맞이하는 각 가정에 풍요롭고 따뜻한 한 해를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 있다.

아울러 단순한 물질적인 도움을 넘어 지역사회의 소통과 연대를 촉진하는 중요한 기회로 작용했으며 봉사자들은 만두를 빚는 과정에서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져 화합과 소통이 이루어졌다.

(재)용인시자원봉사센터 백숙희 센터장은 “이번 사업과 같이 지역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이 이루어지기 위해 함께 협력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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