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두영배 기자] 평택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우진)는 2023년 중점 사업과 2024년 사업계획에 대한 6개과 보고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보고회는 농업정책, 지도정책, 축산반려동물, 기술보급, 농촌자원, 유통 분야별로 해당 과장들이 발표하고 직원들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2024년 과별 주요 추진사업의 방향도 논의했다.

2023년 주요 성과로는 경기도 시ㆍ군 농정업무 평가 최우수기관상, 농업 핵심인력 육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예방 중심의 선제적 방역체계 구축, 미래 지속가능한 디지털 농산물 생산기술 보급, 이상기후 대비 농산물 안정생산체계 구축, 공유형 농산물가공창업관 운영, 농업생태원 계절축제 개최, ‘슈퍼오닝’ 농ㆍ특산물 통합브랜드 부문 대상 수상 등이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오늘 자리를 통해 지나온 사업을 정리하고 문제점 발굴과 개선을 통한 시민들이 공감하고 농업인들과 함께하는 농업기술센터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