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동두천시보건소, 수습 역학조사관 추가로 임명

동두천시보건소, 수습 역학조사관 추가로 임명

  • 기자명 나정식 기자
  • 입력 2023.12.18 16:59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감염병 대응태세 구축

동두천시보건소가 18일 소속 공무원 1명을 수습 역학조사관으로 추가 임명하고 있다.
동두천시보건소가 18일 소속 공무원 1명을 수습 역학조사관으로 추가 임명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나정식 기자] 동두천시보건소는 18일 소속 공무원 1명을 수습 역학조사관으로 추가 임명했다. 

현재 시에는 1명의 역학조사관이 활동 중으로 이번 추가 임명은 역학조사 전문 인력의 추가 확보와 다가오는 감염병 위협에 대한 대응태세를 사전에 구축하고자 했다.  

역학조사관은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현장방문과 역학조사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확진자 및 접촉자를 격리 조치하는 등 감염병의 확산 방지에 핵심적 역할을 한다. 

이번에 추가로 임명된 수습 역학조사관은 미래 신종감염병 또는 해외 유입 감염병에 전문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역학조사관 양성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동두천시보건소 이병한 소장은 “발생 주기가 짧아지고 신종ㆍ재출현 감염병 위협이 어느 때보다 커지고 있어 역학조사관의 역할이 커질 것으로 생각한다”며 “코로나19를 계기로 사전ㆍ사후 감염병 대응능력이 더욱 중요진 만큼 향후에도 보건소는 이를 위한 대응인력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