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김동근 의정부시장, G6100번 광역버스 현장 확인

김동근 의정부시장, G6100번 광역버스 현장 확인

  • 기자명 김영관 기자
  • 입력 2023.12.18 16:5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근 탑승여건 개선”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8일 시민들의 출근시간에 맞춰 잠실행 광역버스 G6100번 노선의 고산지구 정류소 탑승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8일 시민들의 출근시간에 맞춰 잠실행 광역버스 G6100번 노선의 고산지구 정류소 탑승 현장점검에 나섰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영관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8일 시민들의 출근시간에 맞춰 잠실행 광역버스 G6100번 노선의 고산지구 정류소 탑승 현장을 점검했다.

시는 18일부터 민락ㆍ고산지구 G6000번ㆍG6100번 정규버스를 각각 2대씩 증차했다. 이에 김동근 시장은 광역교통이 취약한 고산지구의 출근길 탑승 불편이 얼마나 해소됐는지 직접 확인하고자 이번 점검에 나섰다.

이날 김 시장은 정음마을 고산2단지 정류소에서 민락ㆍ고산지구 광역버스 증차 내용을 보고받았다. 이후 G6100번 버스를 타고 고산수자인아파트 정류소까지 이동해 승차 상황을 점검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정류장마다 출근에 나선 시민들의 탑승 대기 줄이 길게 이어졌다. 다행히 이번 증차로 출근 혼잡시간대 배차간격이 최대 10분가량 줄어 탑승여건이 크게 개선된 것을 확인했다.

김 시장은 “겨울철에는 추운 날씨로 특히 버스 대기 스트레스가 많이 발생한다. 올해가 가기 전에 광역버스를 증차 운행해 다행”이라며 “퇴근시간대에도 배차간격이 상당히 줄어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추가 불편사항은 지속 모니터링해 개선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김 시장은 올 1월에도 G6100번 광역버스 현장을 점검한 바 있다. 이번 정규버스 추가 투입으로 G6000번은 11대에서 13대, G6100번은 7대에서 9대로 늘었다. 이로써 배차간격이 최대 10분 줄어들어 출퇴근시간 혼잡도가 대폭 해소될 전망이다.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