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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초평동 주민자치회 소외계층 후원

오산시 초평동 주민자치회 소외계층 후원

  • 기자명 정진영 기자
  • 입력 2023.12.1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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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바자회 수익금 200만원

오산시 초평동 주민자치회가 ‘초평 나눔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을 초평동에 기탁하고 있다. 
오산시 초평동 주민자치회가 ‘초평 나눔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을 초평동에 기탁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정진영 기자] 오산시 초평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철경)는 연말연시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초평동(동장 김성주)에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성금은 지난달 복지 위기가구를 돕기 위해 초평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초평 나눔 사랑의 바자회’에서 주민들이 직접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고 먹거리장터를 운영한 수익금을 모아 마련했다.

초평동 주민자치회 이철경 회장은 “아름다운 가장천이 흐르고 오색둘레길 1구간 갑골숲길이 있는 초평동에서 초평동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한 사랑의 바자회에서 나온 수익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초평동의 복지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이웃사랑 활동을 실천해 주신 주민자치회 회장을 비롯한 위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연말을 맞이하여 초평동의 복지위기 가구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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