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조진산 기자] 시흥시는 고용노동부의 시흥고용복지+센터와 협업으로 ‘시흥 고용 서비스 통합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민들의 취업 지원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20일 정왕평생학습관 내에서 운영하던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를 정왕역 앞에 위치한 시흥고용복지+센터(마유로 418번길 18, 5층)로 이전하고 실업급여부터 취업 교육, 취업 알선에 이르는 원스톱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흥 고용 서비스 통합네트워크’를 운영한다.
더불어 지역의 숙원이었던 ‘시흥신중년내일지원센터’를 개소해 중장년 세대의 일자리와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중장년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
엄계용 시 일자리총괄과장은 “시흥고용복지+센터, 시흥여성새일지원본부, 시흥신중년내일지원센터에서 이뤄지는 ‘시흥 고용 서비스 통합네트워크’를 통해 시민의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양질의 고용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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