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파주페이 행정안전부 장관상

파주페이 행정안전부 장관상

  • 기자명 이성훈 기자
  • 입력 2023.12.18 11:51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대표로 추천 전국 3위 영예 차지

파주페이(지역화폐).
파주페이(지역화폐).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성훈 기자] 파주시는 파주페이(지역화폐) 시책이 행정안전부의 평가에서 전국 3위를 차지하여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지역화폐를 발행하는 197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 전반을 평가하여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것으로 파주시는 경기도의 1차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경기도 대표로 추천됐고 행정안전부의 2차 PT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경일 파주시장이 추진한 전국 최초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과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급 등이 우수한 사례로 평가를 받았으며 파주시에서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10% 인센티브 지급, 각종 활성화 사업 등이 지역경제 선순환의 역할을 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시는 김경일 시장의 경제위기 속 민생경제 안정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반영하여 2024년도에는 파주페이 월 충전금액을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하고 상시 10% 인센티브를 지급하고자 파주시 자체 예산으로 103억원을 추가로 편성했다.

김 시장은 “최근 고물가 등으로 지역화폐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시기에 파주시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파주페이(지역화폐)의 성과이자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파주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시민들과 골목상권의 버팀목 역할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