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우영식 기자] 수원특례시는 22일까지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제9회 아이가 있어 행복한 가족사진ㆍ영상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와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관한 ‘제9회 아이가 있어 행복한 가족사진ㆍ영상 공모전’은 가족 내 평등한 돌봄과 일ㆍ생활의 균형, 성 역할 고정관념을 탈피하기 위한 사회 환경을 만들고 출산장려·가족 친화적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5~8월 ‘우리 가족 평등 어디까지 왔나요?’를 주제로 공모를 진행했고 응모작은 96작품(사진 68작, 영상 28작)이었다. 심사를 거쳐 수상작 17점(사진 부문 13점, 영상 부문 4점)을 선정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수상작 17점을 감상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시 관계자는 “가족 내 성 역할의 고정관념을 바꿔갈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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