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성균 기자]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 행정복지센터는 ㈜갑부주방과 관내 6개소 경로당이 1사1경로당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1사1경로당 협약사업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공헌 활동에 이바지하고자 지역 내 기업ㆍ단체가 경로당과 지원 협약을 맺고 경로당에 필요한 물품 등을 후원하는 사업이다.
협약식은 박제원 ㈜갑부주방 대표, 김중근 ㈔대한노인회 안산시 상록구지회장, 신덕균 정재경로당 회장, 강길자 시랑경로당 회장, 심영일 부남경로당 회장, 안영자 부곡경로당 회장, 김금숙 아람경로당 회장, 이금옥 제일경로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부곡동에 소재한 ㈜갑부주방은 관내 6개소 경로당에 1년간 매월 10만원씩 후원금 총 720만원을 지원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김중근 ㈔대한노인회 안산시 상록구지회장은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을 보태주신 ㈜갑부주방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업체와 경로당 후원 결연사업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제원 ㈜갑부주방 대표는 “효행 나눔 문화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춘근 부곡동장은 “경로당에 나눔 실천을 해주신 박제원 ㈜갑부주방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부곡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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