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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문화재단, 한옥마을 연말연시 수묵명상展

김포문화재단, 한옥마을 연말연시 수묵명상展

  • 기자명 이재준 기자
  • 입력 2023.12.1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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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균 작가 대형 작품 공개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 신흥균 작가의 대형 수묵회화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 신흥균 작가의 대형 수묵회화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재준 기자] 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이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2024년 2월29일까지 ‘수묵명상’전(展)을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김포문화재단이 소장하고 있는 한옥마을 공방 입주 작가 신흥균 평산방 대표의 대형 수묵회화 작품 2점이 공개됐다. 

수묵화는 먹의 농담과 필력의 변화, 화면의 여백 등 문인들의 정신을 담은 동양의 미술이다. 이번 전시 작품은 고즈넉한 한옥마을의 겨울을 산책하며 한옥과 어울리는 수묵화로 명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옥마을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는 각각 3m와 4m에 달하는 대형 사이즈의 수묵화를 설치하여 관람객으로 하여금 작품 앞에서 겸허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며 “방문객들에게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를 맞이하는 사색의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주말과 공휴일은 휴무이고 관람료는 무료이다. 한옥마을이나 전시 관람 사진을 찍어 SNS에 업로드하면 관리사무소에서 한옥마을에서 채종한 씨앗재배키트를 선물로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김포문화재단 누리집(www.gcf.or.kr)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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