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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자연재난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안성시, 자연재난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 기자명 이국진 기자
  • 입력 2023.12.1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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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기관포상과 특교세 5억5000만원 확보

안성시가 자연재난 대비 현장 확인을 하고 있는 모습. 
안성시가 자연재난 대비 현장 확인을 하고 있는 모습.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국진 기자] 안성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자연재난(풍수해) 종합평가’에서 경기도 내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정부 기관포상과 함께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총 5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자연재난(풍수해) 종합평가 비율은 사전 대비 서류 50%와 재해 대책기간 대처능력 50%로 실제 재난 상황 관리능력 평가에 무게를 두고 심사가 이뤄졌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안성시는 여름철 재난 상황 대응능력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시는 사전 대비 기간 김보라 안성시장 주재로 관계 부서 및 경찰, 소방, 군부대,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사전 대책을 점검했으며 극한 강우피해 대피 합동훈련을 진행해 우기 대비 대응체계를 확립하는 등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마을 방송시설과 침수 감지 알람 장치를 확대해 저지대 침수에 대비하였고 폭우가 내릴 때 상습 침수되는 둔치 주차장에 신속 알림 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재해예방 및 선제대응으로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2023년 여름철 재해 대책기간 총 978명이 비상근무에 나섰으며 자동 음성경보시설(81개소)과 마을 방송(309개 마을 1만4528가구)을 활용해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대비 주민행동요령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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