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나정식 기자] 포천시가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상반기 청년 지방행정체험 참여자 모집에 들어갔다.
시는 관내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애정과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매년 2회 다양하게 이루어지는 시정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상반기 청년 지방행정체험은 총 100명(1월 50명, 2월 5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부터 기존에 우선 모집군으로 선발하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북한이탈주민가정, 다문화가정 외에도 다자녀가구 자녀(자녀 중 1명 이상이 18세 이하인 2자녀 이상 가구 자녀)에게도 우선 선발 혜택을 제공한다.
신청은 포천시에 거주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과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라면 가능하다. 시는 많은 포천시 연고 청년들이 행정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신청 대상을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포천시청 홈페이지(www.pocheon.go.kr)-열린 광장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후 추첨을 거쳐 선발된 학생은 1월(1기)과 2월(2기) 중 본청, 직속기관, 읍면동 등 전공과 선호를 고려해 배치된 현업부서에서 행정체험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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