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정성기 기자]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학모)는 민관 협력 건강 분야 동 특화사업인 ‘2023년 풋foot하게 건강하게’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발 건강관리에 대해 교육하고 발 마사지 및 발 지압방법에 대해 실습하는 시간을 가진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올 2월부터 12월까지 관내 경로당에서 총 23회 진행됐으며 32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이와 더불어 어르신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시기별로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안내했으며 오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마음에 온 버스’를 연계해 정신건강 선별검사도 병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다양한 건강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며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기를 바랐다.
우기제 위원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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