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오산보혈교회 이웃들에게 온기

오산보혈교회 이웃들에게 온기

  • 기자명 정성기 기자
  • 입력 2023.12.14 14:2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세마동 찾아가 라면 30박스 기탁 선행

오산보혈교회가 세마동을 찾아가 라면 30박스를 기탁하고 있다.
오산보혈교회가 세마동을 찾아가 라면 30박스를 기탁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정성기 기자] 오산시 세마동(동장 정은자)은 오산보혈교회(담임목사 육성수)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20개입) 30박스를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세교동 소재 오산보혈교회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더하고자 이번 기탁을 결정했다. 이 라면은 세마동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3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육성수 목사는 “교회 성도들과 정성을 모아 마련한 라면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웃과 희망을 나누는 뜻 깊은 일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은자 동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힘들고 어려운 분들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될 것이다. 따뜻한 온정이 담긴 라면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