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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모성의 집’에 백옥쌀 124㎏

용인도시공사,  ‘모성의 집’에 백옥쌀 124㎏

  • 기자명 유재동 기자
  • 입력 2023.12.1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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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맞이 쌀 나눔 실천

용인도시공사 교통환경본부 교통사업처가 2023 연말을 맞아 모성의 집에 백옥쌀 124㎏의 온정을 전하고 있다. 
용인도시공사 교통환경본부 교통사업처가 2023 연말을 맞아 모성의 집에 백옥쌀 124㎏의 온정을 전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유재동 기자] 용인도시공사 교통환경본부 교통사업처는 2023 연말을 맞아 용인특례시 처인구에 위치한 모성의 집에 백옥쌀 124㎏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모성의 집은 성 빈센트 드 뽈 자비의 수녀회에서 운영하는 한부모 가족복지시설로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들과 그 자녀들이 거주하고 있는 보호시설이다.

이 시설에 공사 교통사업처는 용인특례시 대표 특산물 중 하나인 백옥쌀을 나눔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김민배 교통사업처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건강한 한 끼를 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윤길 교통환경본부장은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미혼모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용인도시공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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