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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

군포시, 사각지대 위기가구 집중 발굴

  • 기자명 김영천 기자
  • 입력 2023.12.1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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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15일까지 복지 지원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영천 기자] 군포시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고자 내년 3월15일까지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겨울철은 한파로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 건강 및 안전 문제가 증가하는 계절인 만큼 시는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등의 복지 분야별 발굴과 신속한 지원을 위해 각 해당 부서와 TF를 구성 운영하고 있다.

시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100여명 등의 인적 자원망을 활용하여 복지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전기ㆍ가스ㆍ수도 등이 끊기거나 요금을 체납한 위기요인이 있는 독거노인ㆍ장애인 가구와 주거 취약가구 등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하고 발굴된 위기가구는 공공ㆍ민간자원 연계 또는 사례관리를 통해 지속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시 복지정책과장은 “갑작스러운 기온하락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상대적으로 커질 수 있으므로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나 동 행정복지센터로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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