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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우수상 수상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우수상 수상

  • 기자명 유재동 기자
  • 입력 2023.12.12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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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서비스 프로그램 쾌거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2023 경기도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프로그램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2023 경기도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프로그램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유재동 기자] 용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김정태, 이하 용인IL센터)는 2023 경기도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프로그램 대상에서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행되는 드론평생교육 프로그램인 드림플라이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2023년 경기도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프로그램 대상 시상식은 경기도의 약 2000개가 넘는 장애인을 위한 서비스 기관 중 장애인 당사자에게 유익하고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선정해 표창하는 것으로 2023년 처음 시행됐으며 118개의 프로그램이 응모해 용인IL센터의 드림플라이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드림플라이는 4차 산업혁명의 대표주자로 표현되는 드론교육을 통해 장애 당사자에게 소형 드론 운용자격증 취득과 드론축구 등을 통해 생활의 힐링을 제공하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 당사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실제로 교육생들은 ‘상상그이상 드론축구단’에서 선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2022년 교관 자격증을 취득한 장애 당사자는 2023년 센터 내 장애인 드론교육에서 보조강사로 활동함으로써 일자리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기도 했다.

또한 2022년, 2023년 용인시평생학습박람회와 용인인권문화제에서는 시민들에게 드론체험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시민들에게 4차 산업혁명을 대변하는 드론을 접할 수 있는 기회 부여를 하고 아이들에게는 미래의 희망과 꿈을 심어주었다.

한편, 용인IL센터에서 드론교육을 담당하는 김은주 사회복지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드론교육을 시행해 장애인 당사자에게도 꿈과 희망은 물론 일자리까지 제공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장애 당사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더 큰 힘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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