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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안전문화대상 국무총리 포상

김포시, 안전문화대상 국무총리 포상

  • 기자명 이재준 기자
  • 입력 2023.12.11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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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수상

김포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안전문화대상에 공모해 안전담당관을 필두로 시행한 김포시의 안전문화 정책에서 11일 국무총리 정부 포상을 수상했다.
김포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안전문화대상에 공모해 안전담당관을 필두로 시행한 김포시의 안전문화 정책에서 11일 국무총리 정부 포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재준 기자] 김포시가 올해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정부 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3년 안전문화대상에 공모해 안전담당관을 필두로 시행한 김포시의 안전문화 정책에서 11일 국무총리 정부 포상을 수상했다.

안전문화대상은 2005년부터 매년 추진하는 안전 분야 최고의 상으로 안전문화 의식 향상과 사회 각 분야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전국의 개인,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하여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시는 2022년 9월 안전담당관실을 신설하여 지난 6월에 실시한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안전문화 포럼’에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참석하여 김포시의 안전문화 정착 및 확산에 대한 모범사례를 전파했다. 

또한 김병수 김포시장의 안전문화 조성 정책방향을 바탕으로 조직 및 시스템을 구축하여 △민관 협업 시스템 증진(전 공직자 CPR 교육, 군중 고밀집지역 안전대책 수립, 비스포크 안전점검제 도입 등) △스마트 안전 시스템 도입 및 운영(재난상황 365 안전모니터링), 재난대응 핫라인 구축, 중대재해 광역학습조직 운영 등) △시민밀착형 특수시책 발굴·추진(어린이 안전 길라잡이 제작 배포, 김포시민안전보험 획기적 확대, 빗물제거반 및 인도·육교제설 전담반 운영 등) 등 민선8기 인명피해 ZERO를 달성한 실적 등이 반영된 것으로 1년 만에 이룬 성과였다.

김병수 시장은 “시가 처음 도전한 정부 포상 공모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함으로써 정부에서도 김포시의 안전문화 정착 노력을 인정한 것”이라며 “시와 시민 여러분이 함께했기에 가능했던 성과였다. 앞으로도 인도제설봉사반 운영처럼 사소한 것이라도 내 일처럼 챙겨 시민이 안전으로 통하는 김포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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