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영천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은 평촌아트홀 아카데미 2024년도 1학기 수강생을 13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1학기 프로그램은 내년 1월8일부터 4월27일까지 16주간 운영되며 미술·음악·무용·인문 분야 29개 강좌가 열릴 예정이다.
디지털 사진·한국화·서양화 등의 감각을 키울 수 있는 미술 아카데미를 비롯해 바이올린·통기타·드럼·우쿨렐레 등 악기 연주를 익힐 수 있는 음악 아카데미, 한국무용·요가·라인댄스 등을 배울 수 있는 무용 아카데미, 다양한 분야의 문화를 폭넓게 접할 수 있는 인문 아카데미로 구성됐다.
재단 관계자는 “2024년 새해를 맞아 평촌아트홀 아카데미를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강 신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와 평촌아트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4개월간 10만8000원부터 16만원까지 강좌별로 상이하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aya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