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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왕실도자기 명장 선정

광주시 왕실도자기 명장 선정

  • 기자명 오인기 기자
  • 입력 2023.12.1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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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35년 경력 도예인 미강요 노영재씨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오인기 기자] 광주시는 지역 도예문화산업 육성과 발전 그리고 장인정신이 투철한 도예인을 우대하고 지원하기 위해 제10대 광주시 왕실도자기 명장으로 미강요 노영재(사진)씨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왕실도자기 명장을 선정하기 위해 도예 분야에 학식과 덕망이 있는 위원들로 심의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실기심사를 거쳐 노영재(62)씨를 2023년 제10대 광주시 명장으로 선정했다.

미강요 노영재씨는 35년 경력을 가진 도예인으로 40회 이상의 국내외 도자전시회 경력 및 20회 이상 대회 입상 경력, 상표출원, 심사위원 등의 경력을 비롯한 도자문화 발전을 위한 활동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노영재씨에게는 제10대 광주시 왕실도자기 명장증서를 수여하고 연구 활동비와 전시 지원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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