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안양시 사랑의 온도탑 스타트

안양시 사랑의 온도탑 스타트

  • 기자명 김영천 기자
  • 입력 2023.12.10 13:42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목표액 9억원 달성 모금활동 들어가 

안양시가 범계역 광장에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갖고 있다. 
안양시가 범계역 광장에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갖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영천 기자] 안양시가 지난 8일 범계역 광장에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내년 1월31일까지 운영한다.

시는 이날 제막식을 열고 ‘기부로 나를 가치 있게, 기부로 안양을 가치 있게!’라는 슬로건으로 기부 목표액 9억원 달성을 위한 모금활동을 시작했다.

제막식에는 장영근 안양부시장과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김효진 경기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 임병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 기부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어 성금 기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코스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으며 용마로지스가 300만원, 안양시사립유치원총연합회가 100만원, 안양지역(안양ㆍ군포ㆍ의왕ㆍ과천) 건축사회 및 건축사협동조합이 각각 100만원 등 많은 시민과 기업이 나눔에 동참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해 많은 시민, 기업들이 동참해 주셨고 최종 모금액이 목표 8억원을 초과한 8억6000여만원이 모여 올해는 기부 목표액을 1억원 상향해 9억원으로 정했다”며 “사랑의 온도가 차곡차곡 쌓여 소외된 이웃들이 온정으로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많은 시민, 기업들이 나눔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도민일보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