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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용인시새마을지도자대회 지역사회 발전 지도자 49명 유공자 표창 

2023 용인시새마을지도자대회 지역사회 발전 지도자 49명 유공자 표창 

  • 기자명 유재동 기자
  • 입력 2023.12.1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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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발전 지도자 49명 유공자 표창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2023 용인시새마을지도자대회’ 참가자들이 한자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2023 용인시새마을지도자대회’ 참가자들이 한자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유재동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8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2023 용인시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시민행복 증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온 새마을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용인시새마을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남홍숙 용인특례시의회 의원, 김춘연 용인시새마을회장, 새마을지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이상일 시장은 산불예방과 청소년 선도활동 등에 앞장선 유공으로 처인구 포곡읍의 김인선 지도자에게 새마을포장을 전달했다. 새마을훈장 다음의 훈격이지만 법적 효력은 훈장과 다름없다.

이날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희생하며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새마을지도자 49명에게 유공자 표창이 전달됐다. 

올해 최우수 새마을회에는 지난해에 이어 포곡읍이 선정됐다. 남사읍, 모현읍, 이동읍, 백암면, 양지면 등 5개 읍면동에는 단체상이 돌아갔다. 

이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돌보며 용인이라는 생활공동체가 발전하도록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이 최선을 다해줘 감사하다”며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내년에도 활발히 활동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새마을운동은 세계적으로 벤치마킹할 정도로 개발도상국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고 용인특례시 역시 다른 고장이 시샘할 만큼 놀라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며 “이동ㆍ남사에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대형 프로젝트가 진행되면 지역사회 곳곳에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을 것이다. 지금처럼 헌신적으로 활동해 달라. 시에서도 적극 활동을 지원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춘연 용인시새마을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이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줘 감사하다”며 “시대 변화의 흐름에 발맞춰 글로벌 역량을 갖춘 조직 혁신으로 내년에도 용인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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