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일보미디어 김영천 기자]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재현)가 제289회 안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인 지난 8일 만안구 석수하수처리장을 방문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
현장대리인으로부터 관내 하수처리장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들은 후 지속적인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악취 발생 민원현장을 꼼꼼히 점검했다.
시설을 살펴보며 도시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연현마을 주민들로부터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 악취 발생과 관련해 악취 저감시설 추가 및 신설을 위한 예산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재현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2024년 본예산에 편성된 악취 저감시설 관련 예산의 필요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주민들의 생활불편이 빠르게 해소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소통하고 현장을 살피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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