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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보건소, 진드기 매개 감염병 관리 힘써

수원시 팔달구보건소, 진드기 매개 감염병 관리 힘써

  • 기자명 우영식 기자
  • 입력 2023.12.1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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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원시 팔달구보건소 관계자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고 있다.
수원시 팔달구보건소 관계자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우영식 기자] 수원시 팔달구보건소가 질병관리청 주관 ‘2023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8일 세종시티 오송호텔에서 열린 ‘2023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평가대회’ 중 진행됐다.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6~11월에 집중적으로 환자가 발생하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수원시 팔달구보건소는 진드기에 의해 발생하는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수원시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고위험군 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하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치는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알리고 예방하는데 힘써왔다.

또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의 동물 접촉으로 인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반려동물 보호자를 대상으로 교육ㆍ홍보를 진행했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예방수칙을 준수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를 철저히 해 안전한 수원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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