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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내리지역 공원 야간조도 개선

안성시,  내리지역 공원 야간조도 개선

  • 기자명 이국진 기자
  • 입력 2023.12.1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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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구 안심특구 지정 추진 일환

안성시가 내리 24호 공원에 야간조명 및 경관시설을 확충했다.  
안성시가 내리 24호 공원에 야간조명 및 경관시설을 확충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이국진 기자] 안성시는 대덕면 내리지역 여성가구 안심특구 지정을 위한 세부 추진사업 일환으로 내리지역 2개소 공원(24호 및 25호)에 사업비 4000만원을 투입해 공원등 14개를 추가로 설치하여 공원 야간조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내리지역 야간 공원 이용자에게 안전한 공원 환경을 제공하고자 공원 야간조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특히 여성 및 아이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아양택지지구 내 아양근린공원 및 공도읍 퇴미근린공원 산책로 약 1.5㎞ 구간에 사업비 1억7000만원을 투입하여 태양광 LED 표지병 설치를 완료하여 공원의 야간 안전 환경과 아름다운 야간경관을 제공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태양광 표지병은 태양광 에너지를 저장해두었다가 야간 및 우천 등으로 어두워지면 센서에 의해 LED 전구가 자동으로 켜지는 시스템으로 안전 환경뿐만 아니라 공원의 야간경관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공원 환경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원 조명 및 야간경관시설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리지역 ‘여성가구 안심특구 지정사업’은 김보라 안성시장의 공약사항으로 대덕면 내리지역의 치안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안심하고 살기 좋은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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