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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오학동 스위첸 어린이집 훈훈

여주시 오학동 스위첸 어린이집 훈훈

  • 기자명 권영균 기자
  • 입력 2023.12.0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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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바다 수익금 58만원 기탁

여주시 오학동 관내 스위첸 어린이집의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아나바다 시장놀이 수익금 58만8000원을 기탁하고 있다.
여주시 오학동 관내 스위첸 어린이집의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아나바다 시장놀이 수익금 58만8000원을 기탁하고 있다.

 

[경기도민일보미디어 권영균 기자] 여주시 오학동 관내 스위첸 어린이집(원장 이미정)의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7일 오학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겨울철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아나바다 시장놀이 수익금 58만8000원을 기탁했다.

스위첸 어린이집 어린이들은 “추운 겨울에 어려운 분들에게 쓰고 싶어서 수익금을 모았다”며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동절기에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수익금을 기부한 스위첸 어린이집 원장님, 어린이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이번 경험이 나보다 어려운 주위의 이웃을 돌아보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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